[2023아시아건설종합대상]DK아시아, 리조트도시 콘셉트 '검암역 로얄파크씨티'…원스톱 힐링 라이프 구현

국토교통부 장관상 - 스마트주거 부문

DK아시아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가 2023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스마트주거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도시브랜드 개념을 도입, ‘로열파크씨티’라는 하이엔드 리조트도시 콘셉트인 도시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주택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대형개발사인 DK아시아가 인천 서구 검암동에 조성하는 리조트 도시다. 지난 6월 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4805가구 매머드급 규모로 조성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먼저 입주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2만여 가구의 공급이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는 리조트 도시에 걸맞게 삼식(三食) 서비스를 비롯한 6성급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영화관, 북카페 등 식음·문화시설이 단지 내에 모두 위치해 고품격 원스톱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단지에 입주민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전담 매니저를 상주시키는 ‘로열 컨시어지 라운지’ 서비스를 도입해 리조트 도시의 편의성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입주민 보안을 강화하고 방문하는 외부인 출입 편의성도 높이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특히 앱(APP)을 통해 골프연습장, 독서실, 영화관 등 커뮤니티시설 예약 및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밖에 셔틀버스 QR코드 발급을 통한 승하차 편의 및 로열 트리니티 라운지 풀무원 삼식 서비스 메뉴 확인 등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전경 사진.[사진제공=DK아시아]

DK아시아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조경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 ‘흙이 보이지 않게’라는 조경 콘셉트를 실현시키며 단지의 40%를 조경으로 꾸몄다. 조경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전문적인 조경 진단부터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업했다. 140만 주의 꽃과 나무, 대형목, 테마 숲, 사초류와 초화류, 억새류가 있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나무병원에 등록된 나무의사 4명에게 케어를 받게 된다.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시공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감리회사는 물론 업계 최초로 건설공사관리회사(CM)까지 선정해 ‘3중의 시공 안정장치’도 마련했다. 입주가 진행 중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를 비롯해 오는 10월 첫 공개되는 리조트특별시 콘셉트 총 2만1313가구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도 삼중의 시공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DK아시아는 더욱 진화된 리조트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케일은 물론 디테일에도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로열파크씨티즌들이 떠나야 만날 수 있는 리조트가 아닌 집에서도 리조트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정한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구현하고, ‘로열파크씨티’ 브랜드가 ‘최초의 도시 브랜드이자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