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동가리 감성포차 가을시즌 6회 운영 [밀양소식]

최일생 입력 2023. 9. 20. 23: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상권활성화추진단과 동가리상가번영회(회장 조덕현) 주관으로 ‘동가리 감성포차’를 운영한다.

동가리 감성포차는 밀양시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봄 5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을 행사는 오는 22일 금요일 첫 개장하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동가리 골목은 옛 밀양대 학생들로 붐비던 밀양의 중심 상권이었지만 밀양대와 부산대의 통합 이전으로 인해 상권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상권활성화추진단과 동가리상가번영회는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의 동가리 골목 특유의 감성을 활용해 야외에서 음식을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동가리 감성포차를 준비했다.

폭탄어포, 열사뒷고기, 만새우, 마늘폭탄피자, 수제의열동동주, 똥가리먹태 등 동가리상가번영회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문화 음식 체험, 태극기 그리기, 손수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통기타 연주를 비롯한 남녀노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의 레트로 뮤직 DJ 류석봉 씨가 진행하는 골든디스크 쇼도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운영하는 동가리 감성포차에서 가을밤 낭만의 정취를 흠뻑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아리랑 토요시장, 23일 매주 토요일 변모 시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5일장으로 알려진 밀양아리랑 전통시장이 주말 관광객을 겨냥한 토요시장으로의 변모를 시도한다.

밀양아리랑 전통시장은 1479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이면서 5일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곳이다. 과거 밀양의 거대한 자본이 집중되고 유통되던 화려한 중심 상권이었지만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의 변화, 시장 먹거리 부족, 열악한 시장환경 등으로 쇠퇴 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밀양시는 시장상인회와 합심해 주말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장 먹거리와 공연·체험 프로그램, 할인&페이백 이벤트가 접목된 토요시장을 오는 23일부터 11월 말까지(9.30./10.7. 제외)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우리은행 골목 일원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토요시장에는 상권활성화추진단에서 자체 개발한 먹거리 브랜드인 불끈상품도 출시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불끈상품은 심혈관질환과 두뇌작용에 도움을 주는 물질인 석창포 추출물을 가미한 족발, 치킨, 두부, 김치 등이 있으며 토요시장에서 시식도 해볼 수 있다.

그 외 소고기육전, 쫀드기, 김밥, 어묵 등 다양한 시장 먹거리와 신선 농산물을 매대에서 구입할 수 있어 전통시장만의 향수와 정겨움을 느껴볼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전국적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말 관광객이 많은 밀양의 특성을 살려 토요시장이 시장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밀양시는 2024년 개최 예정인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총 37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선정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 1점씩 총 10점의 상징물을 최종 선정했다.


△포스터는 ‘해맑은상상’ 밀양로고와 영남루를 표현한 작품 △대회마크는 밀양의 영문 이니셜 M과 ‘해맑은상상 밀양’을 모티브한 작품 △마스코트는 밀양아리랑과 밀양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얼음골사과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회 구호는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 표어는 ‘행복미래 밀양보소! 경남체전 즐겨보소!’로 선정됐다.

◆밀양사랑카드, 특별할인 가맹점 운영

밀양시는 밀양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밀양사랑카드 특별할인 가맹점’을 운영한다.


특별할인 가맹점은 사용자가 카드 결제 시 가맹점 자체적으로 할인이나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형은 2%, 3%, 5% 중 가맹점주가 선택해 할인율을 적용한다. 쿠폰형은 가맹점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쿠폰을 발행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가맹점주의 부담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일부터 27일까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특별할인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참여 가맹점은 밀양사랑카드 앱에 상호명, 위치, 메뉴, 할인정보 등이 노출돼 가맹점 홍보는 물론, 사용자에게는 알뜰한 소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기념품 판매 본격 개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21일부터 천문대 1층에서 본격적으로 기념품 판매를 시작한다.


천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을 시범 판매해 이용객 다수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보다 매출이 10% 증가하는 등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어 약 10㎡의 기념품 판매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국내 유일 외계인 특화 천문대로서 남녀노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외계인 캐릭터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왔다.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11명 수상자 배출

밀양시가 20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 쓰기 2개 부문의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시화전에서 밀양시는 지역 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의 부문별 작품을 제출해 시화 9개, 엽서 2개 총 11개 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화 부문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봄상에 강순임(71,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감동글상에 김영순(75, 밀양시종합복지관), 석종순(67, 초동작은도서관) △행복글상에 윤순연(76, 무안면 동산교실), 김도치(81, 청도면 대촌교실), 김옥선(84,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희망글상에 한소자(83, 삼랑진읍 안태교실), 전순옥(77, 무안면 동산교실), 박임선(82, 초동작은도서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엽서 부문에는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소망글상에 이순분(86, 청도면 고법교실), 이명덕(82, 상남면 조동교실)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