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산림엑스포 인근 ‘가짜석유’ 합동단속 실시
하중천 2023. 9. 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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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짜석유 유통을 합동단속 한다고 20일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도,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 고성군청이 함께한다.
이들은 석유 품질 시험 결과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랙'을 실시해 가짜석유 유통을 사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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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짜석유 유통을 합동단속 한다고 20일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도,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 고성군청이 함께한다.
이들은 석유 품질 시험 결과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랙’을 실시해 가짜석유 유통을 사전 차단한다.
특히 가짜석유 유통 적발 시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과징금 1억원을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가짜 석유는 판매자가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다른 석유제품을 혼합해 만든 유사 석유를 말한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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