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업 추석휴가 일수 '평균 5.81일'…전년대비 2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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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기업들의 올해 추석 연휴 일수가 평균 5.81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가 관내 소재한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일수는 평균 5.81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을 연결해 평균 5.81일로 전년도 3.96일과 비교해 약 2일이 증가해 이는 추석연휴와 주말이 겹치게 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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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기업들의 올해 추석 연휴 일수가 평균 5.81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가 관내 소재한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일수는 평균 5.81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을 연결해 평균 5.81일로 전년도 3.96일과 비교해 약 2일이 증가해 이는 추석연휴와 주말이 겹치게 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여진다.

규모별로 300인 이상기업이 6.06일, 300인 미만 기업이 5.77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5.83일, 비제조업이 5.73일로 조사됐다.
응답기업의 69.85%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며 30.15%의 기업은 미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1.84%, 비제조업이 63.64%로, 제조업이 비제조업에 비해 8.20%P 높은 것으로,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이 72.22%, 300인 미만 기업이 69.49%로, 300인 이상 기업이 300인 미만 기업에 비해 2.7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여금 지급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지급(91.18%)’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더 적게 지급(5.88%)’,‘더 많이 지급(2.94%)’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경기상황은 전년에 비해 어떠한지에 대한 질문에서 ‘매우 악화되었음(13.97%)’, ‘악화되었음(33.82%)’, ‘비슷한 수준(40.44%)’으로 비슷하거나 악화가 88.24%로 나타났고, ‘개선되었음(11.03%)’, ‘매우 개선되었음(0.74%)’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경영실적 전망이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매우 악화될 것으로 예상(8.09%)’, ‘다소 악화될 것으로 예상(27.94%)’,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39.71%)’으로 비슷하거나 악화가 75.74%로 나타났고,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21.32%)’, ‘매우 개선될 것으로 예상(2.94%)’으로 나타났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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