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임신설 의혹…"몸매 가리는 드레스 입어"

김유진 기자 2023. 9. 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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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최근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배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격보다 큰 의상을 입고 있다며 누리꾼에게 임신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열린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 등장했고, 이 자리에서 보디 라인을 가리는 주홍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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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최근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배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격보다 큰 의상을 입고 있다며 누리꾼에게 임신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열린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 등장했고, 이 자리에서 보디 라인을 가리는 주홍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행사의 한 관계자는 페이지식스를 통해 "할리 베일리는 사진을 찍히지 않기 위해 핑크 카펫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고, 안에 있을 때는 포옹하는 방식과 포옹 대상에 매우 신경을 썼다"고 상황을 전했다.

2000년 생인 할리 베일리는 남자친구인 래퍼 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와 1년 6개월간 열애 중이다.

지난 5월 국내 개봉한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에서 주인공인 인어공주 아리엘 역으로 출연했던 할리 베일리는 뮤지컬 영화 '컬러 퍼플'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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