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관규 시장 전통시장 수산물 ‘안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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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직접 나섰다.
노 시장은 20일 웃장의 점포와 노점상을 일일이 돌면서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판매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노 시장은 웃장 번영회장과 함께 수산물 판매 업소와 노점상을 직접 방문해 간이 방사능 측정기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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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직접 나섰다.
노 시장은 20일 웃장의 점포와 노점상을 일일이 돌면서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판매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노 시장은 웃장 번영회장과 함께 수산물 판매 업소와 노점상을 직접 방문해 간이 방사능 측정기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방사선에 오염된 수산물은 나오지 않았다.
노 시장은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에게“안심하고 많이 파십시오”라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를 본 한 시장 상인은“추석 대목을 앞두고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데 시장님이 직접 나와서 이렇게 검사를 하니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한편, 노관규 시장은 웃장을 시작으로 26일 역전시장, 27일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소통의 폭을 확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연경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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