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북한은 우리 이웃…모든 분야서 관계 발전시킬 것”

곽민재 2023. 9. 20.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 협력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에 대해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 협력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에 대해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평양을 떠나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이후 전투기 공장 등을 돌아본 뒤 지난 18일 다시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들어가 8박9일간의 방러 일정을 소화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극동 방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보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