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 사적 유용 혐의’ 포스코 최정우 회장 검찰 송치
이지영 2023. 9. 20. 19:16
회사 차량을 개인적 목적으로 이용한 혐의를 받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최 회장은 공식적인 관용차 외에 회사차를 별도로 배정받아 가족 등과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10월 시민단체가 최 회장을 고발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최 회장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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