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뷰티·패션전공 ‘동대문 패션타운과 패션산업인’ 특강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19일(화) 오후 12시, 명동캠퍼스 아트센터에서 ‘(사)동대문패션관광특구협의회’ 박중현 회장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뷰티·패션전공은 지난 5월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패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구 패션 협업화 산업의 일환인 ‘2023 FW 동대문 디자인 수주회 공모전’ 개최에 협업하는 등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강은국내 최대의 패션산업(원자재, 기획, 디자인, 제조, 유통, 물류, e-commerce) 집적지인 동대문 패션타운이 단순한 상품유통 시장을 넘어 국내 패션산업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패션산업의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패션 관련 창업과 취업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중현 회장은 “동대문 패션타운에 강의실을 열어주신 정화예대에 감사드리며, 뷰티·패션전공 학생들이 동대문 패션타운을 비롯한 패션산업계에서 창업과 취업을 하고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과 학교가 협력하여 경쟁력 있고 준비된 패션인을 양성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뷰티·패션전공 백경진 학과장은 “동대문패션타운의 시작부터 취창업을 위한 정보까지 학생들이 더욱 실질적인 동대문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정화예대와 동대문 패션 관광특구가 함께 추진하는 ‘2023 FW 동대문 디자인 수주회 공모전’은 정화예대의 젊은 패션인을 동대문 상인과 연결하여 디자인 경쟁력 확보 및 중구 관내 패션산업 젊은 인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패션 사업으로 9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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