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농가 쌀을 어려운 이웃에… S-OIL, 20㎏ 1645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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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이웃 농가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 1억원어치를 구매해 울산의 어려운 이웃에 쾌척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공장 인근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을 구매해 이번에 기부했다.
S-OIL 홍승표 부사장은 "나눔이라는 S-OIL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쌀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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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이웃 농가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 1억원어치를 구매해 울산의 어려운 이웃에 쾌척했다. 기업의 기부로 생산 농가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추석맞이가 한층 가벼워졌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20일 오후 4시 울산시청에서 ‘사랑의 쌀’ 20kg들이 1645포대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전달식에 김두겸 울산시장, 홍승표 S-OIL 부사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공장 인근 농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을 구매해 이번에 기부했다. 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친환경 쌀을 구매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S-OIL 홍승표 부사장은 “나눔이라는 S-OIL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쌀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지내는 데 도움이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들에도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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