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하이브와 함께 간다…“2025년 이후에도 동행”

박정선 2023. 9.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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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소속사 하이브와 동행을 이어 간다.

하이브는 20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주식회사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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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소속사 하이브와 동행을 이어 간다.

ⓒ하이브

하이브는 20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주식회사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하이브 내 방탄소년단이 속한 레이블이다. 2013년 6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앞서 7년 전속 계약 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인 2018년 10월 하이브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에도 하이브와 멤버 전원이 자계약을 맺음에 따라 군복무를 마친 이후에도 원 팀 그대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입대하면서 아직 입대 전인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는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에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가 된다.

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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