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성료

이도환 2023. 9.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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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날'은 1972년 '제1회 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5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2001년 시 승격 이후 시민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22회차까지 개최해 왔으나 역사와 정통성 찾기의 일환으로 '군민의 날' 개최 횟수를 통합해 올해로 52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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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시장,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 이루겠다”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 현장.ⓒ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MC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념식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62명에게 시상한 후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열린 2부는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로 8개 종목과 시민화합 운동회가 열렸다.

3부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방세환 시장은 “교통,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의 하나된 염원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날’은 1972년 ‘제1회 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5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2001년 시 승격 이후 시민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22회차까지 개최해 왔으나 역사와 정통성 찾기의 일환으로 ‘군민의 날’ 개최 횟수를 통합해 올해로 52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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