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노동자 교육-사무-소통할 공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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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지난 7월 21일 통영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위탁종료를 통지한 가운데, 민주노총 경남본부·통영지부는 20일 통영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통영지부는 노동조합 연합체로서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 현 부지 임시 건물을 통영시로부터 임대로 사용해 왔고, 이번에 통영시가 위탁종료를 한 것이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관내 노동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마당, 노동조합 활동을 지원하고 안내하는 센터로 기능하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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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민주노총 경남본부, 20일 통영시청 앞 집회. |
ⓒ 민주노총 경남본부 |
통영시가 지난 7월 21일 통영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위탁종료를 통지한 가운데, 민주노총 경남본부·통영지부는 20일 통영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통영지부는 노동조합 연합체로서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 현 부지 임시 건물을 통영시로부터 임대로 사용해 왔고, 이번에 통영시가 위탁종료를 한 것이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관내 노동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마당, 노동조합 활동을 지원하고 안내하는 센터로 기능하였다"라고 했다. 통영지역 민주노총 조합원은 3000여명이 가입해 있다.
이들은 "통영시는 계약 만료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운영권을 시로 귀속시켰다. 통영지부는 계속 운영할 의사가 분명했고, 증축 이전부터 지역 노동조합 연합체 거점으로 사용해왔는데, 통영시의 일방적 결정으로 역할과 거점을 잃었다"라고 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20일 통영시청 앞 집회. |
ⓒ 민주노총 경남본부 |
▲ 민주노총 경남본부, 20일 통영시청 앞 집회. |
ⓒ 경남도청 |
▲ 민주노총 경남본부, 20일 통영시청 앞 집회. |
ⓒ 민주노총 경남본부 |
▲ 민주노총 경남본부, 20일 통영시청 앞 집회. |
ⓒ 민주노총 경남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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