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최대 규모 '더 플래티넘' 평택에 짓는다

방서후 2023. 9.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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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쌍용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29㎡ 공동주택 784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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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쌍용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29㎡ 공동주택 784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을 짓는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으로, 쌍용건설이 2018년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공급한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택역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수도권과 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리모델링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해외에서 4,624억원, 국내 8,424억원 등 총 1조3,048억원 어치의 사업을 따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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