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기다려온 단 하나의 ‘자이’… 마침내 ‘영주자이 시그니처’ 온다

정진 2023. 9. 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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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서 지난해부터 기다려온 단 하나의 '자이'가 드디어 분양을 준비하자, 영주시민은 물론 경북 전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주시에 위치한 P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영주에 자이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작년부터 이어져 왔는데 메이저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고,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특히 영주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으로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들어서면 비교할 수 없는 상품성을 앞세워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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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영주시민이 기다려온 영주 첫 ‘자이’… ‘영주자이 시그니처’ 상품성 기대

경북 영주시에서 지난해부터 기다려온 단 하나의 ‘자이’가 드디어 분양을 준비하자, 영주시민은 물론 경북 전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주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단지인 데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고급 상품성까지 갖춰 지역 주거문화를 리드할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영주시에 공급된 총 1만7153가구의 아파트 중에서 준공된 지 10년을 넘긴 곳은 1만4330가구로 전체 중 83.5%나 된다. 경북 전체 노후 아파트 비율인 73.5%를 상회하는 수치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새집에 대한 갈증이 심하다. 신축 아파트와의 상품성 차이 탓이다. 통상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홈네트워크는 거실에 거치된 월패드를 통해 문을 열고 닫는 정도의 기능이 전부다. 하지만 GS건설이 공급하는 ‘자이’는 스마트&안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및 조명, 난방, 가스, 대기전력 제어, IOT 생활가전 제어, 택배 알림, 미세먼지, 날씨 확인, 차량번호 인식, 엘리베이터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인식,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설계면에서도 신축 단지들은 혁신 설계를 도입해 구축 아파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주거 만족도를 제공한다. 특히 4~5Bay(베이) 판상형 구조 등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넓은 공간 활용, 편리한 동선 등을 제공해 집에 들어서면 답답한 구축 단지와 달리 마음은 여유롭고, 효율성은 높인 실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커뮤니티는 비교가 불가하다.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구축 단지의 경우 커뮤니티시설 종류나 규모, 내부시설 수준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마련이다. 반면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을 마련한다.

이런 가운데, 작년부터 입소문을 탄 영주 첫 ‘자이’ 단지인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3가구 규모이고, 지방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17㎡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라운지가 25층에 마련되어 산을 올라야 볼듯한 수려한 조망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 공원을 조망하고,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등 삶의 품격을 더해줄 전망이다. 또한 사우나(남·여) 시설이 갖추어져 일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입주민회의실 등 기존 영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4~5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베타룸 등을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주방에 ‘ㄷ’자형의 독립 구조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 활용은 물론 편리한 동선까지 누릴 수 있다.

영주시에 위치한 P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영주에 자이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작년부터 이어져 왔는데 메이저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고,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특히 영주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으로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들어서면 비교할 수 없는 상품성을 앞세워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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