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20일 평택항 간담회…선사 등 60여곳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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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일 서울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이용 선사·포워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평택항은 대중국 수출입 비중이 높은 항만으로 지난 8월부터 여객운송이 재개되는 등 평택항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항 이용 선사·포워더·컨테이너 운영사가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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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일 서울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이용 선사·포워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포워더·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 60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평택항 포트세일즈마케팅, 평택항 홍보관 및 항만안내선 운영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평택항 이용을 당부했다.
평택항 컨테이너물동량은 지난 7월 기준 46만7000TEU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정도 감소했다.
경기도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 해운 운임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에도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평택항은 대중국 수출입 비중이 높은 항만으로 지난 8월부터 여객운송이 재개되는 등 평택항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항 이용 선사·포워더·컨테이너 운영사가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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