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북문시장 상인회, 가을맞이 축제와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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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북문시장 상인회가 오는 23일까지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을맞이 축제와 이벤트를 연다.
20일 시에 따르면 북문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20~21일)과 막걸리 축제(22~23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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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에 따르면 북문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20~21일)과 막걸리 축제(22~23일)를 개최한다.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은 북문시장 상인회가 기획해 경상북도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할인행사로 시장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할 목적이다.
행사 기간 중 영수증 합산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식물 DIY 천연가습기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또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영수증 합계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북문시장 회원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북문시장 막걸리축제는 ‘추억의 막걸리와 전통시장에 정을 나누고, 화합에 웃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는 오는 22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생산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를 비롯한 1000원 판매행사, 특산품 판매,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특히 닭불고기, 장터국밥 등 북문시장에서 개발한 특화메뉴를 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가 축제 기간 중 상시 운영된다.
송인광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북문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환영하는 축제의 장을 열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이 만들어낸 추억의 맛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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