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제교육원, 학교 현장에 다양한 다문화 교육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국제교육원이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지원을 위해 학교장과 교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경기도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생활기초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하는 등 다문화사회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연수를 연중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식 개선, 교육 사례 나눔 등 다문화 교육 변화 주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국제교육원이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지원을 위해 학교장과 교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 내 초·중등 교장 및 교감 12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 등에서 이뤄진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 다문화 정책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학교 현장에 적용코자 쌍방향 원격과 대면 혼합 연수로 마련됐다.
연수는 △다문화사회로의 인식 개선 △학교 현장의 다문화 현황 및 다문화 교육 사례 나눔 △다문화사회의 학교 관리자의 역할 △다문화 학생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진학지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2일 대면 연수에는 닐드림슨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의 국내·외 다문화 정책 및 교육 실태에 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퓨전 국악 밴드가 선보이는 다문화 음악 여행 등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 영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리더십을 계발하는 장으로 구성된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 교육은 특정 인종이나 문화권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라며 “문화 간의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생활기초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하는 등 다문화사회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연수를 연중 기획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교육청, '공정과 자율'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 시행
- 경기도교육청, 초4~고2 대상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 학부모와 학교의 아름다운 동행…경기도교육청 '온품' 2차 특강
- 경기도교육청, 경기이룸학교 성장형·창조형 참여 학생 모집
- 경기도교육청, 낮은 경력 교사 위해 '든든' 지원 체제 구축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