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십만송이 '가을꽃 향연' 인제로 떠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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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 강원 인제군 용대리 관광단지 일원에서 국화꽃 경관에 구절초까지 수십만송이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인제군은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막바지 축제장 점검에 분주하다.
인제군 관계자는 "가을꽃이 어우러진 청정한 인제군의 가을이 축제장 찾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것"며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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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막바지 축제장 점검에 분주하다. 이번 축제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이날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인제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을 가득 메운 약 2만1000주의 국화와 30만주의 야생화는 이제 막 내려앉은 내설악의 가을과 어우러져 벌써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구성된 꽃밭,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울어진 수변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걷다보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축제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청청자연에서 채취하고 생산한 다양한 임산물·농특산물 구매가 가능한 판매장이 현대화된 시설로 들어선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트리 클라이밍, 로봇댄스 공연, AR 체험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과 초청가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축제장 운영시간은 축제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방문객에게는 이용후기 만족도 조사와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가을꽃이 어우러진 청정한 인제군의 가을이 축제장 찾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것"며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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