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의료기술이 낙후한 후진국 의료인들 유능한 의사로 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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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가 의료기술이 낙후한 모잠비코 등 후진국 의료인들을 훌륭한 의사로 양성하고 있다.
이 교원양성과정에는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소재한 켈리만 중앙병원의 일반의사인 '데르시오 칫선고(Dercio Chitsungo)'씨가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인제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있는 켈리만 중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을 맡아오고 있다.
인제대는 2020년부터 모잠비크 해부학 교원 1명과 생리학 교원 1명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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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가 의료기술이 낙후한 모잠비코 등 후진국 의료인들을 훌륭한 의사로 양성하고 있다.
인재대는 지난 19일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2023년도 이종욱펠로우십 교원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 교원양성과정에는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소재한 켈리만 중앙병원의 일반의사인 '데르시오 칫선고(Dercio Chitsungo)'씨가 입학해 눈길을 끌었다.
데로시오 칫선고 씨는 인제대 의대 약리학과 병리학 교실 양영일 교수의 지도로 유능한 교원으로 양성된다.
그는 2025년 7월까지 4학기 인제대 의대 석사학위 과정을 모두 이수한다.
인제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모잠비크 잠베지아 주에 있는 켈리만 중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을 맡아오고 있다.
인제대는 2020년부터 모잠비크 해부학 교원 1명과 생리학 교원 1명을 양성했다. 지난해부터 미생물학, 생화학(생리학) 전공 학생 2명이 수학 중이다.
데르시오 칫선고씨는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배워 고국에서 훌륭한 병리학 의사로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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