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 매매가 3개월째 상승세…전·월세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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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변동률은 0.16%로 전월(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또 지난달 주택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 전월 –0.04%에서 0.15%로, 인천은 –0.11%에서 0.21%로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왔다.
월세가격은 전국 평균 전월 –0.05%에서 0.04%로, 인천은 –0.15%에서 0.06%로 각각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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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월세 가격도 전월 대비 상승으로 전환했다.
인천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하는 부동산통계 및 정보를 기반으로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작성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변동률은 0.16%로 전월(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0.22%로 6월 0.06%, 7월 0.14%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구(0.90%)·연수구(0.72%)·남동구(0.45%)·서구(0.16%)·부평구(0.15%)가 상승했다. 동구(-0.13%)·계양구(-0.11%)·미추홀구(-0.21%)는 하락했다.
또 지난달 주택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 전월 –0.04%에서 0.15%로, 인천은 –0.11%에서 0.21%로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왔다. 월세가격은 전국 평균 전월 –0.05%에서 0.04%로, 인천은 –0.15%에서 0.06%로 각각 상승 전환했다.
지가 변동률 역시 지난 3월 상승세로 전환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동산 실거래가격 검증과 조사를 통해 투명한 부동산거래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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