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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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상더이상은 시의 대표적인 공직자 학습단체로 7급 이하 젊은 직원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고민과 노력이 모여 훌륭한 결과물로 완성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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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더이상은 시의 대표적인 공직자 학습단체로 7급 이하 젊은 직원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팀, 20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약 5개월 동안 팀별 자유주제를 선정, 자율 토론 및 선진사례 견학 등을 하며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안을 완성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통시장 드라이브스루 도입 방안 ▲경산 줄불놀이 축제 개최 방안 ▲공유 킥보드 무단 방치 해결 방안 ▲경산사랑(愛)카드 연동을 통한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경산 관광명소 활성화 등 시민 체감형 위주의 현안들이 주제로 다뤄졌으며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러한 제안들은 향후 심사 및 관련 부서의 구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고민과 노력이 모여 훌륭한 결과물로 완성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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