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부모교육 제도화위한 정책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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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교육 제도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21일 수원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학부모 교육의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학부모교육 제도화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기형 학부모교육 지원체제를 구체화하고 학부모교육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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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교육 제도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21일 수원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학부모 교육의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학부모교육 제도화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학부모교육 지원체제 구축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의 기조 발제자로 이인숙 성남여고 교장(초중고 자녀 성장단계별 부모교육시스템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과 이미영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학부모 학교 참여 휴가제 도입을 위한 여건 분석 및 실행방안 연구)이 나온다.
이어 황진희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교육 제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참석자들은 ▲학부모교육의 통합시스템 도입 및 적용 ▲자녀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체제 구축 ▲ 학부모 학교 참여 휴가제 도입의 필요성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유튜브 ‘채널GO3’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정은지 도교육청 협력지원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기형 학부모교육 지원체제를 구체화하고 학부모교육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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