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마동호 낚시객 실종에 이틀째 수색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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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마동호에서 물에 빠진 낚시용품을 건지려다 호수로 들어갔던 40대 남성이 실종되어 소방대원·경찰관들이 이틀째 수색에 나선다.
경남소방본부는 해양경찰, 경찰과 함께 19일에 이어 20일 오전에도 합동으로 잠수대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고성군 마암면 마동호에서19일 오전 10시 33분경,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진 낚시용품을 건지려 뛰어 들었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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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경남 고성 마동호 실종자 수색 작업. |
ⓒ 경남소방본부 |
▲ 경남 고성 마동호 실종자 수색 작업. |
ⓒ 경남소방본부 |
경남 고성 마동호에서 물에 빠진 낚시용품을 건지려다 호수로 들어갔던 40대 남성이 실종되어 소방대원·경찰관들이 이틀째 수색에 나선다.
경남소방본부는 해양경찰, 경찰과 함께 19일에 이어 20일 오전에도 합동으로 잠수대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고성군 마암면 마동호에서19일 오전 10시 33분경,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진 낚시용품을 건지려 뛰어 들었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대원, 경찰, 해양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의 흔적을 찾지 못했고, 수색작업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종료되었다.
경찰은 현장에 남은 소지품을 조사한 결과 실종자가 창원 양덕동에 사는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마동호는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와 동해면 내곡리 사이에 834m의 둑을 쌓아 만든 400여ha 규모의 인공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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