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범죄도시4' 출연…"천만 배우로 돌아오겠다" (나화나)[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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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영화 '범죄도시4' 출연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출연했다.
이후 권일용은 "저는 내년에 개봉될 영화가 있다. 대사도 길다"며 "'범죄도시4'에 나온다. 뭐로 나오는지는 비밀이다. 내년에 천만 배우로 찾아뵙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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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영화 '범죄도시4' 출연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표창원과 권일용에 "이제 거의 연예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권일용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곳에 들어갔다는 말에 박명수는 "가수, 연예인, 개그맨이 있는데 뭐로 들어갔냐"고 물었다. 이에 권일용은 "연예인으로 들어갔다"고 답했다.
그런 반면 소속사가 없다는 표창원은 "일용이는 말을 재밌게 하는데 저는 너무 진지맨이라"라며 웃었다.
또 권일용은 "표창원이 배우가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표창원은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권일용은 "'큰 상처를 받겠구나. 곧 아마 어마어마한 상처를 받고 좌절을 경험하겠구나' (걱정했다)"고 했다.
앞서 권일용은 2022년 드라마 '천원짜리 드라마'에서 연기를 한 적 있다. 표창원은 "제가 먼저 데뷔했다. 2018년 '탐정 리턴즈'에 출연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권일용은 "저는 내년에 개봉될 영화가 있다. 대사도 길다"며 "'범죄도시4'에 나온다. 뭐로 나오는지는 비밀이다. 내년에 천만 배우로 찾아뵙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표창원은 "배아프다"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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