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랑구어울림생활체육대회 열어

박종일 2023. 9. 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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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묵동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민 모두 어울려 하나 되는 '2023 중랑구어울림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몸으로 부딪치고 교류하며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채로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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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구청장이 참여자들과 함께 체조를 하고 있다.

19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묵동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민 모두 어울려 하나 되는 ‘2023 중랑구어울림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총 25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를 이뤄 체육 경기에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참여자 전원이 함께한 명랑운동회부터 스포츠스태킹, 실내 조정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종목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몸으로 부딪치고 교류하며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채로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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