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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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창업 선도도시 협력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시티 리더스 서밋에는 중국 상하이, 선전, 홍콩, 싱가포르, 일본 오사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8개 아시아 대표 창업도시 정책 관계자와 창업지원 기관, 투자자 등이 참석해 도시 간 공동 협력을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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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창업도시 관계자 대거 참석
아시아의 창업 선도도시 협력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플라이 아시아 202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창업기업 관계자 1000여명과 투자자 400여명, 예비 창업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도시에서 스타트업으로’를 주제로 ‘콘퍼런스’와 창업도시 관계자 회담 ‘시티 리더스 서밋’, 출자자 회담 ‘LP 서밋’, 투자자 토의 ‘VC 포럼’, 총상금 18만 달러가 걸린 경진대회 ‘어워즈’, 일대일 투자 상담회 ‘밋업’, 기업 제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전자영주권 도입으로 창업 강국으로 도약한 에스토니아의 마르구스 매기 전자정부 고문이 기조연설을 한다.
시티 리더스 서밋에는 중국 상하이, 선전, 홍콩, 싱가포르, 일본 오사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8개 아시아 대표 창업도시 정책 관계자와 창업지원 기관, 투자자 등이 참석해 도시 간 공동 협력을 선언할 예정이다.
LP 서밋에는 아시아와 중동을 포함한 국내외 출자기관 20여 곳이 참석하고, VC 포럼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주요 투자자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또 국내외 바이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700여 건의 일대일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대기업의 자원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롯데, 현대자동차, SK에코플랜트, 메가존소프트,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영화·영상·콘텐츠 분야를 특화한 ‘씨네 플라이’, 부산 스타트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부산 이니셔티브’를 새롭게 선보인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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