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뉴진스, 최연소 출연자로 KBS ‘뉴스9’ 등장...“단독 공연 하고파”

 KBS 뉴스9 방송 캡처

그룹 뉴진스가 뉴스룸에 등장했다.

뉴진스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뉴스9에 출연해 자신들의 음악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뉴진스는 뉴스9에 출연한 최연소 출연자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뉴진스는 뉴스룸 공간에 연신 신기해하며 소녀같은 풋풋함을 풍겼다. 

멤버 민지는 국내를 비롯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과 성적을 쓰고 있는 것에 대해 “멤버들을 처음 보고 언젠간 멋있는 일을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역시 “(인기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많은 분들께서 우리 음악을 듣는 걸 보면 우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하니는 뉴진스의 특별함에 대해 “우리는 자연스러움이 있는 것 같다. 꾸며지지 않은 그런 모습들을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독 공연을 얼른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뉴진스는 미니 2집 ‘겟 업’으로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고, 타이틀곡 3곡을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시키는 등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일으켰으며, 여전히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