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

가수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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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 매체는 서인영의 남편 A씨가 최근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귀책 사유가 서인영에게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서인영은 이혼설이 보도되자 다른 매체를 통해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며 “나와 남편 사이에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고 당혹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혼 이후) 행복하다. 정신적으로 안정됐다”고 말하는 등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서인영은 ‘신데렐라’ ‘리듬속으로’ ‘편해졌니’ ‘눈을 감아요’ 등의 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