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K-라면 수출 확대 위한 민관 협업방안 논의

김예원 2023. 9. 19.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 혁신정책실장이 19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소재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라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실장은 올해 라면 수출 동향과 향후 계획을 듣고, 우리 라면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지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수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재한 혁신정책실장, 삼양식품 밀양공장 방문

[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 혁신정책실장이 19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소재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라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실장은 올해 라면 수출 동향과 향후 계획을 듣고, 우리 라면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지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수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농식품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라면 등 가공식품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 라면 수출은 9월 둘째주까지 6억 5,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권 실장은 "라면 수출이 두 자릿 수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수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함께 수출 확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정부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