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아버지 사망…존속살인 적용

임춘한 2023. 9. 19.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의식 불명 상태가 된 아버지가 결국 숨졌다.

19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존속살인 미수에서 존속 살인으로 혐의를 바꿔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50분께 평창동 자택에서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렀다.

경찰은 동생이 아버지를 찔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의식 불명 상태가 된 아버지가 결국 숨졌다.

19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존속살인 미수에서 존속 살인으로 혐의를 바꿔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50분께 평창동 자택에서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렀다. 경찰은 동생이 아버지를 찔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B씨는 신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