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항저우 가기 전 마지막 경기…이강인은 출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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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이 대거 꿈의 무대를 누빕니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가기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입니다.
얼마 전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만납니다.
황인범은 지난 17일 세르비아 리그에서 즈베즈다 데뷔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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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한국선수들이 대거 꿈의 무대를 누빕니다.
이강인, 황인범, 오현규, 양현준까지. 모두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예선 경기 출격을 대기합니다.
먼저 이강인이 있는 파리생제르맹(PSG)은 도르트문트와 맞붙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가기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입니다.
왼쪽 허벅지를 다쳤던 이강인은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을 소화했고, 도르트문트전 출전도 예상됩니다.
얼마 전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만납니다. 황인범은 지난 17일 세르비아 리그에서 즈베즈다 데뷔전을 펼쳤습니다.
중앙 미드필더인 황인범은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와 중원에서 힘겨운 싸움을 펼쳐야 합니다. 두 팀의 전력 차를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오현규, 양현준은 셀틱 유니폼을 입고 네덜란드의 폐에노르트와 격돌합니다. 두 선수는 직전 스코틀랜드리그에서 나란히 뛰며 활약했죠. 자국 리그에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는 셀틱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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