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3주만에 다시 '6만전자'로

노성인 2023. 9.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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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주만에 다시 '6만전자'로 내려왔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0.57%)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7만8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다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사업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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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 대비 0.57%↓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3주만에 다시 ‘6만전자’로 내려왔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0.57%)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7만8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7만원 아래에서 종가를 형성한 것은 지난달 31일(6만6900원)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사업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겠지만, 대부분 대규모 감산에 따른 고정비 부담 영향에 의한 것"이라며 "오히려 현시점부터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반등 등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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