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세종대 부총장 국제경영대협의회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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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김경원 부총장이 한국 최초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의 최초인증위원회(IAC)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5만여 개의 경영대학 및 경영대학원의 약 5%에 해당하는 2500여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
IAC는 해당 단체의 인증을 받은 전 세계 경영 대학(원) 학장(원장) 중 34명이 임명돼 2개의 위원회를 구성한다.
한편 세종대 경영대학은 지난해 6월 AACSB 재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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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김경원 부총장이 한국 최초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의 최초인증위원회(IAC)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김 부총장의 임기는 2026년 7월까지다.
AACSB는 1916년 설립된 경영학 교육의 품질보증 및 향상을 위한 세계 최대 경영교육 네트워크다. 자체적인 기준에 의해 고등교육기관의 경영학과에 대한 평가, 심사 및 인증을 진행하며, 경영학 교육기관에 대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 5만여 개의 경영대학 및 경영대학원의 약 5%에 해당하는 2500여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
IAC는 해당 단체의 인증을 받은 전 세계 경영 대학(원) 학장(원장) 중 34명이 임명돼 2개의 위원회를 구성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1개 학교, 중국에서는 2개 학교의 학(원장)이 선정됐다. 인증을 최초로 신청하는 대학들의 신청 접수를 감독하고, 초기 자체 평가 보고서를 승인한다.
한편 세종대 경영대학은 지난해 6월 AACSB 재인증을 취득했다. 2007년에 서울대, KAIST, 고려대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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