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넥’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112일 만에 美 ‘빌보드 200’ 첫 진입
지승훈 2023. 9. 19. 13:21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1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SNS에 올린 최신 차트(9월 23일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와이..’(WHY..)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62위에 랭크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아’(영문명 ‘But Sometimes’)로 지난주(9월 16일자)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데뷔 1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글로벌 상승세를 확인시켰다.
이에 앞서 ‘와이..’와 ‘뭣 같아’는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와이..’는 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 18일자)에서는 3위에 오른 바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컴백으로 이처럼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2023년 대형 신인의 위상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을 비교했을 때, 이번 신보는 전작 ‘후!’(WHO!)의 4배에 달하는 45만 장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보이넥스트도어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또한 음악방송에서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와이..’는 풋사랑에 빠진 순간을 다뤘던 데뷔 싱글 ‘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사랑하고 이별하는 순간의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노래한다. 타이틀곡 ‘뭣 같아’로 활동 중인 이들은 귀에 꽂히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를 증명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5월 데뷔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빅히트 뮤직, 세븐틴 소속 플레디스 등과 함께 하이브 레이블인 KOZ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KOZ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은 블락비 지코다. 이번 신곡 ‘뭣 같아’에도 지코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1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SNS에 올린 최신 차트(9월 23일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와이..’(WHY..)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62위에 랭크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아’(영문명 ‘But Sometimes’)로 지난주(9월 16일자)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데뷔 1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글로벌 상승세를 확인시켰다.
이에 앞서 ‘와이..’와 ‘뭣 같아’는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와이..’는 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 18일자)에서는 3위에 오른 바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컴백으로 이처럼 국내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2023년 대형 신인의 위상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을 비교했을 때, 이번 신보는 전작 ‘후!’(WHO!)의 4배에 달하는 45만 장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보이넥스트도어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또한 음악방송에서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와이..’는 풋사랑에 빠진 순간을 다뤘던 데뷔 싱글 ‘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사랑하고 이별하는 순간의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노래한다. 타이틀곡 ‘뭣 같아’로 활동 중인 이들은 귀에 꽂히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를 증명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5월 데뷔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빅히트 뮤직, 세븐틴 소속 플레디스 등과 함께 하이브 레이블인 KOZ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KOZ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은 블락비 지코다. 이번 신곡 ‘뭣 같아’에도 지코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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