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순차적으로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자병 접종 일정은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는 오는 20일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0월 16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64세(1959년생) 및 △14~63세(1960~2009년생) 심한 장애인 △50~63세(1960~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접종도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지참해 10월 23일부터 광주시 소재 위탁의료기관 8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난 절기 이후로 1년 내내 지속될 만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나 효과적인 예방접종과 치료제로 충분히 관리 가능하니 대상자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