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기업에 반도체장비 공급"…센서뷰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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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가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장비용 부품 공급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다.
센서뷰는 최근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기업과 신뢰성 평가를 끝내고, 이달부터 반도체장비용 핵심 부품인 RF(무선주파수) 케이블조립체 공급을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 반도체 장비용 RF케이블조립체는 100% 수입에 의존해 왔는데, 센서뷰가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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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센서뷰가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장비용 부품 공급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센서뷰의 주가는 오전 9시 36분 기준 전일 대비 12.13%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센서뷰는 5세대(5G) 이동통신 및 방위산업용 케이블·안테나 전문기업이다. 센서뷰는 최근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기업과 신뢰성 평가를 끝내고, 이달부터 반도체장비용 핵심 부품인 RF(무선주파수) 케이블조립체 공급을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 반도체 장비용 RF케이블조립체는 100% 수입에 의존해 왔는데, 센서뷰가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대형 반도체 제조사의 공급사 등록을 마칠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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