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리즈 2위’ 김성현 "세계랭킹 171위→1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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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성현이 세계랭킹 113위로 도약했다.
김성현은 18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1029점을 받아 지난주 171위에서 무려 58계단이나 점프했다.
한국은 김주형이 18위로 가장 좋은 랭킹을 유지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34년 만에 36홀 우승자가 된 김찬우는 지난주 1343위에서 478계단 상승한 86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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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매킬로이, 람 ‘톱 3’ 유지
김주형 18위, 임성재 27위, 김시우 40위
루키 김성현이 세계랭킹 113위로 도약했다.
김성현은 18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1029점을 받아 지난주 171위에서 무려 58계단이나 점프했다. 그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4위를 넘어선 개인 최고 성적이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 ‘톱 5’의 변화는 없었다. 포티넷 챔피언십 우승자 사히스 티갈라(미국) 29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 챔피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는 3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김주형이 18위로 가장 좋은 랭킹을 유지했다. 임성재 27위, 김시우 40위, 안병훈 53위, 이경훈이 66위에 자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34년 만에 36홀 우승자가 된 김찬우는 지난주 1343위에서 478계단 상승한 865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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