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다문화 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3. 9. 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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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어 집중캠프 활동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 ▲한국어 학급 운영 ▲주말 및 방학 중 집중 한국어 캠프 등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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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어 집중캠프 활동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배움찬찬이연구회 김중훈 대표의 ‘체계적 발음 중심 한글 지도 방법’을 주제 강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남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어 집중캠프 활동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김 대표는 한글의 자음·모음 원리를 바탕으로 한 발음 중심의 지도를 통해 언어발달 지연을 막고, 읽기의 유창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 ▲한국어 학급 운영 ▲주말 및 방학 중 집중 한국어 캠프 등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한국어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필수교육”이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 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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