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희망친구기아대책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박종일 2023. 9. 18. 2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30분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대목에도 애써준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온정이 식기 전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후원, 희망친구 기아대책 성금품 배분,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의 물품 조달
신바람 나는 3박자로 동대문구 저소득 취약가구에 추석맞이 배 상자 1000만원 상당 전달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 1본부장, 양정필 KB동부지역그룹 대표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왼쪽부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30분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추석때 시작, 3회째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지역 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추석을 앞두고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올해 과일 작황이 좋지 않지만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에서 특상품 과일을 준비, 지역내 저소득 취약가구 235가구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과일(가구당 4만 원 상당)을 조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대목에도 애써준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온정이 식기 전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