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둔치 황화 코스모스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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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중랑천 둔치 사계정원이 황화 코스모스가 가득한 화사한 꽃밭으로 다시 태어났다.
18일 오후 중랑천 코스모스 정원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름답게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온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중랑천을 찾은 주민들이 꽃을 보며 즐겁게 산책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화사한 꽃의 정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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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장평교 일대에 약 4500㎡ 규모 코스모스 정원 조성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중랑천 둔치 사계정원이 황화 코스모스가 가득한 화사한 꽃밭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해 1월부터 ‘꽃의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동대문구는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백일홍에 이어 중랑천 장평교 하부에 4500㎡ 규모의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조성하여 구의 명소로 만들었다.
구는 지난 7월 중랑천 산책로 500m를 따라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 황화 코스모스는 9월 중순 기준으로 만개하여 첫 서리전(10월 중순)까지 개화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4월에는 주민들이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튤립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11월 튤립 구근을 식재할 계획이다.
18일 오후 중랑천 코스모스 정원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름답게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온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중랑천을 찾은 주민들이 꽃을 보며 즐겁게 산책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화사한 꽃의 정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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