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위한 한걸음… ‘걷기 후원 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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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암 환자를 위한 걷기 후원 행사가 이어진다.
한국BMS제약은 제8회 BMS '세계 환자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걷기 후원 행사 '2023 BMS 환자를 위한 걸음(Steps for Patients)'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10월21일 유방암 환자, 의사, 간호사 등이 참여해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걷기 행사에도 시지바이오 임직원이 동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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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암 환자를 위한 걷기 후원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환자를 위해 쓰인다.
집계된 누적 걸음 수는 일정 금액으로 환산해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기부금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과 함께 청년 암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사회공헌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혁신 신약을 제공하는 한편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도움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방법을 찾고 있다”며 “회사가 표방하는 ‘환자 중심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지바이오는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걷기 기부 행사 ‘리유(Re:乳) 캠페인’을 오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누적 목표 걸음 수인 10억1900만 보를 달성하면 기부금을 조성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목표 걸음인 10억1900만 보는 세계 유방암의 날이 10월19일인 것에 착안했다.
더불어 10월21일 유방암 환자, 의사, 간호사 등이 참여해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걷기 행사에도 시지바이오 임직원이 동행하기로 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방암 환우분들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가자들이 기부를 통해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을 실천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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