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2신] ‘회순 통과’로 마무리된 1차 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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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평창 그랜드볼룸에서 1차 회무를 시작했다.
기침은 회순 통과를 결정하는 순서부터 진통을 겪었다.
기침은 회순 통과를 두고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끝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투표를 통해 가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결과 회무에 착석한 294명 중 274명의 찬성으로 1차 회무가 회순 통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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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평창 그랜드볼룸에서 1차 회무를 시작했다.
기침은 회순 통과를 결정하는 순서부터 진통을 겪었다. 한 대의원이 2021년 총회에서 통과한 ‘증경총회장의 대의원권 박탈’에 대해 특청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면서부터다. 대의원들이 30분 이상 갑론을박한 끝에 19일 일반 안건 중 대의원권을 논의할 때 같이 다루기로 했다.
지방회에서 총회로 올린 안건들이 임원회를 통해 상당수 걸러졌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상정 안건을 다루는 것은 대의원의 결정이며 임원회가 임의로 걸러낼 권한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총회장 김인환 의장은 “모든 지방회에서 올라온 것을 총회에 부쳐 논의하기에는 적절하지 않기에 임원회를 통해 조율한 것”이라고 답했다.
기침은 회순 통과를 두고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끝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투표를 통해 가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결과 회무에 착석한 294명 중 274명의 찬성으로 1차 회무가 회순 통과로 마무리됐다.
평창=글·사진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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