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려지기 전에 가세요, 태안 가을 데이트 명소

신문웅 2023. 9. 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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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한 '2023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청산수목원이 가을의 정취를 흠뻑 휘감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9월 초부터 흔히 서양 억새(갈대)로 불리 우는 팜파스 그래스가 풍성하게 피어나면서 바람의 방향에 따라 출렁이는 모습은 마치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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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그라스와 핑크뮬리 가득한 청산수목원

[신문웅(태안신문) 기자]

 분홍빛 핑크뮬리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청산수목원
ⓒ 신문웅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한 '2023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청산수목원이 가을의 정취를 흠뻑 휘감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9월 초부터 흔히 서양 억새(갈대)로 불리 우는 팜파스 그래스가 풍성하게 피어나면서 바람의 방향에 따라 출렁이는 모습은 마치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2~3미터의 팜파스 글래스에 사이로 보이는 청명한 가을 하늘의 햇살을 은백색의 아름다운 꽃무리가 넘실거리는 모습은 장관이다.
  
함께 공존하는 홍조 띤 핑크뮬리의 화사함은 은백색의 팜파스그래스가 대조를 보이면서 한 공간 안에서 완연한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팜파스글래스가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청산수목원
ⓒ 신문웅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청산수목원
ⓒ 신문웅
 
 
팜파스&핑크뮬리 성지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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