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레전드' 말디니-토티,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 위해 21일 입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가 '레전드 올스타전'을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다고 주최사 라싱시티그룹이 밝혔다.
라싱시티그룹은 18일 "말디니와 토티가 오는 21일 한국 땅을 밟는다"며 "2박 3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10월 개최 예정인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하며, 이에 앞서 한국을 찾아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탈리아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가 '레전드 올스타전'을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다고 주최사 라싱시티그룹이 밝혔다.
라싱시티그룹은 18일 "말디니와 토티가 오는 21일 한국 땅을 밟는다"며 "2박 3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10월 개최 예정인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말디니는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다. 아버지 체사레 말디니의 뒤를 이어 AC밀란 유스 팀에 입단해 1984-1985 시즌 밀란 1군에 데뷔했다. 이후 25시즌 동안 줄곧 밀란에서만 뛰며 세리에A 우승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를 달성했다. 밀란을 대표하는 원클럽맨이며 최근까지 밀란의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한국과 인연도 깊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의 주장이었다. 16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며 당시 등번호는 3번이었다. 월드컵 4회 출전 기록(1990, 1994, 1998, 2002)을 갖고 있고, A매치 통산 기록은 126경기 출전 7골이다.
말디니가 밀란의 레전드라면 토티는 AS로마의 상징이다. 로마 유스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로마를 위해 헌신한 원클럽맨이다.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세리에A 득점왕 1회, 올해의 선수상 2회를 수상했다.
말디니와 토티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하며, 이에 앞서 한국을 찾아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두 레전드는 2박 3일 동안 서울에 체류한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기자회견, 팬미팅, 예능 프로그램 촬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레전드 올스타전 관람 티켓은 오는 25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라싱시티그룹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을에 떠나는 유럽축구여행\' 손흥민-이강인-맨시티 직관 단체 배낭여행 출시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세리에.1st] 인테르, 밀란 대파하며 ‘5대 리그 최다득점, 최소실점’수준의 전승행진 - 풋볼리스
- "레알에서 뛸 수 있는데" 발베르데, EPL 클럽 제안 모두 거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골키퍼 교체하지 않은 것 후회" 아르테타, 램스데일 향한 강력 경고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더리흐트 불신’ 이후, 김민재 빠지면 1군 성립 안된다… 휴식 가능할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경남 이광진,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올 시즌 구단 최다 관중 앞에서 기념식 진행 -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