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2신]오정호 목사, 108회 총회장 만장일치 추대

장창일 2023. 9. 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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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새로남교회) 목사가 1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 108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이 됐다.

예장합동 총대들은 박수로 오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했다.

취임식은 예장합동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 선거를 마친 뒤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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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가 1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 108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추대된 뒤 두 손을 잡고 총대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전=신석현 포토그래퍼

오정호(새로남교회) 목사가 1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 108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이 됐다. 예장합동 총대들은 박수로 오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했다.

오 신임 총회장은 최근 별세한 오상진(가야제일교회 원로) 목사 차남으로 내수동교회와 사랑의교회 사역을 거치면서 박희천(내수동교회 원로) 목사와 옥한흠(1938~2010·사랑의교회 원로) 목사의 사역을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장합동 내 개혁그룹인 교회갱신협의회 주축 멤버다.

취임식은 예장합동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 선거를 마친 뒤 진행된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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