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조국 이어 책 냈다…"상식적으로 살고자"

이지희 2023. 9.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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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책을 출판한다.

에세이집 출간과 관련해 조 씨는 "조민 그 자체로 살아가기 위해 용기내어 내딛은 첫발이다"고 '조국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 그 자체로 살아가겠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조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밀 선물의 정체는 오늘 발간된 저의 책이었다"며 "예정대로 오는 21일에 (구독자 30만명 돌파 기념 Q&A 질문을 남긴 사람 중) 서른분을 추첨해 친필 사인본을 보내드리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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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책을 출판한다. 제목은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이다.

ⓒ유튜브

조 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생 첫 책을 냈다"며 "서툴지만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서 담긴 일부 본문 '검찰은 나를 4년 만에 기소했다'의 내용에 따르면 조 씨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상식적으로 살고자 한다" "기소가 된다면 재판을 받는다"고 담았다.

그러면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진다"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족한 점을 성찰한다" "그리고 앞으로 더 바르게, 더 열심히 살자" 그러면 된 것이다"라고 했다.

ⓒ조민 씨 인스타그램

에세이집 출간과 관련해 조 씨는 "조민 그 자체로 살아가기 위해 용기내어 내딛은 첫발이다"고 '조국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 그 자체로 살아가겠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조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밀 선물의 정체는 오늘 발간된 저의 책이었다"며 "예정대로 오는 21일에 (구독자 30만명 돌파 기념 Q&A 질문을 남긴 사람 중) 서른분을 추첨해 친필 사인본을 보내드리겠다"고도 밝혔다.

조 씨의 부친인 조 전 장관도 지난달 30일 에세이 '디케의 눈물'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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