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펑크 '역대 최대'...3년째 세수예측 실패한 정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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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세수펑크 '역대 최대'...3년째 세수 예측 실패한 정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정부가 세수예측을 잘못해 세수펑크가 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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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세수펑크 '역대 최대'...3년째 세수 예측 실패한 정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 올해 국세 수입이 예산 보다 59조1천억원 부족한 341조1천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세수예측을 잘못해 세수펑크가 났다는 겁니다.
세수 오차율 역시 14.8%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7.8%, 2022년 13.3% 세수 오차가 났습니다.
정부는 대규모 세수결손을 추가경정예산 없이 가용재원으로 메운다는 입장입니다.
내국세 부족분 40% 가량을 지방정부 몫으로 돌리고, 잉여금과 외평기금 등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나라 곳간이 바닥난 것도 문제지만 3년째 세수 예측을 실패한 정부에 대해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전, 김동철 사장 선임...창사 첫 정치인 사장 나와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전력은 오늘(18일) 임시주총을 열고 김동철 바른미래당 전 의원을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역사상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 나온 건데 200조원이 넘는 적자를 해소하는게 가장 큰 과제입니다.
오늘 상승 출발한 한전 주가는 사장 선임 발표 이후 하락 반전했습니다.
◆ 현대건설, 1.2조원 GTX-C노선 공사 수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현대건설은 1조2천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민간투자시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액은 지난해 매출의 5.77%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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