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지니언스, 꾸준한 성장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1위 NAC 솔루션 사업자인 지니언스에 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니언스는 국내 1위 NAC 솔루션 사업자"라며 "NAC 시장이 성장하며 국가기관 및 기업의 NAC 투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IT 인력증가, 단말기 다양화, 재택근무 확대 등의 시장 상황 등의 영향으로 NAC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며 "NAC 솔루션 고객사 2400여개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1위 NAC 솔루션 사업자인 지니언스에 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8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지니언스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다. 기업 내부 네트워크보안 플랫폼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선제적 위협탐지 및 감염경로 분석이 가능한 EDR(엔드포인트 위협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니언스는 국내 1위 NAC 솔루션 사업자"라며 "NAC 시장이 성장하며 국가기관 및 기업의 NAC 투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IT 인력증가, 단말기 다양화, 재택근무 확대 등의 시장 상황 등의 영향으로 NAC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며 "NAC 솔루션 고객사 2400여개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NAC 설치 확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사 수 증가 속도를 넘어서는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백 연구원은 또 "현재 EDR 매출 비중은 10% 내외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EDR 고객사는 139개사로 국내 최다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어 "나라장터 기준 84%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민간, 공공 모두 1위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며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보안 투자를 늘리고 있어 EDR 고객사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년 전 세계 EDR 시장규모는 약 21억6000만달러이고 6년간 연평균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니언스가 올해 매출액 468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4%, 29%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