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스피너스 탁구단, 시민들과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대회

김혜원 2023. 9. 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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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6일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광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길거리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피너스 소속 김나영 선수는 "많은 시민분이 길거리 탁구대회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저 또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소속 선수로서 탁구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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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스 선수단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나영, 유시우, 김예린, 김별님 선수.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6일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광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길거리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선발한 시민 대표 30명과 김나영 김별님 김예림 유시우 등 스피너스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1점을, 선수들은 5점을 선취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랠리를 펼쳤다.

스피너스 소속 김나영 선수는 “많은 시민분이 길거리 탁구대회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저 또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소속 선수로서 탁구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은 지난 7월 국내 프로탁구단 최초로 구단명 스피너스와 마스코트 ‘포탁이’를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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